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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재배방법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의 밥대용으로 고구마를 많이 찾으십니다. 오늘을 고구마를 집에서도 키우실 수 있는 고구마 용기 재배방법과 일반 재배방법 그리고 요리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구마의 재배방법

고구마는 흙속에서 자라나는 비대 뿌리 식물로 심게 되는 흙이 너무 딱딱하다면 뿌리가 제대로 내리지 못해 생육이 약할 수 있기에 심기 전 토양을 잘 갈아주어야 합니다. 흙에는 완숙퇴비와 갈리 비료 인산비료를 골고루 뿌려준 다음 폭 60cm 정도의 이랑을 만들어줍니다. 고구마는 씨고구마와 줄기를 이용한 재배방법 2가지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잎이 달린 줄기를 이용한 식재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씨고구마의 경우 식재를 해야 하는 시기가 더 빠르며 고구마 열매를 수확하기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고구마 묘를 심기 전 흙이 수분을 머금을 수 있도록 물을 주고 비닐로 멀칭을 해 토양의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해 줍니다. 비닐멀칭을 한 이랑에 20cm의 간격을 두고 5월 중순이 넘으면 고구마 묘를 비스듬히 눕혀서 끝의 잎과 약간의 줄기가 보이도록 심어줍니다. 여기서 비스듬히 눕히는 이유는 고구마는 뿌리 비대 작물이기 때문에 아래로 고구마가 뻗지 않고 비교적 무른 토양인 옆으로 자리를 잡게 하여 더 많은 수확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고구마 묘를 모두 심고 나서 비닐 위에 흙을 덮어 높아지는 온도에 고구마묘가 상하지 않도록 보호를 해줍니다. 식재 후 일주일정도가 지나면 고구마의 뿌리가 내리고 잎에 활력을 찾기 시작합니다. 잎이 너무 무성하면 뿌리에 영양분이 잘 가지 않음으로 잎을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 조금 약하다 싶은 생육으로 자랄 수 있게 중간중간에 웃거름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가을이 지나가고 첫서리가 내리고 나면 고구마잎이 시들기 시작하는데 그때가 수확적기로 대략 10월에서 11월이 됩니다. 고구마를 수확할 때 상처가 최대한 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면 만약 상처가 났다면 고온다습한 공간에서 아물 이 시간을 주어 더 이상 상하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겨울철 내내 물기가 없는 곳에 둔다면 숙성이 되면서 점점 더 맛있어지는 고구마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구마의 용기재배방법

고구마의 식재하는 시기도 중요합니다. 고구마는 4월에서 6월에 식재를 주로 하게 되는데 만약 시기를 놓쳐 여름에 심게 되면 무른 물고구마의 형태로 재배가 되어 저장력도 약하게 될 수 있어 최대한 적기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는 뿌리가 내려 작물이 됨으로 용기재배를 할 때는 토양의 깊이가 깊은 용기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용기 토양의 높이가 35cm 정도인 것이 적당하며 흙에는 미리 퇴비와 칼리 인산비료를 뿌려서 잘 섞인 토양을 넣어서 준비해 줍니다. 고구마묘를 15cm에서 20cm 정도의 간격으로 심어주고 충분히 물을 부어줍니다.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뿌리를 내리고 잎의 생육이 좋아지게 되는데 고구마의 경우에는 키우는 동안 줄기가 무성해지면 고구마가 상대적으로 적게 열리수 있기 때문에 생육주기동안 질소비료는 조금만 사용을 해야 합니다. 또한 퇴비가 너무 적은 토양에 심게 되면 퇴비를 흡수하기 위해 고구마가 길게 자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10cm 정도의 거리에 주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또한 키우는 중간에 뿌리를 파봤을 때 뿌리가 시기적으로 너무 적다면 칼리비료가 적다는 뜻이니 칼리비료를 웃거름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의 용기재배에서는 서리를 맞을 환경이 대부분 조성되지 않기 때문에 10월에서 11월이 되었을 때 고구마를 파서 단단한 느낌이 있다면 모두 수확하면 됩니다. 

고구마의 요리방법

고구마에는 마그네슘, 비타민C, 식이섬유, 칼륨이 많이 들어있고 열을 가해도 비타민C의 보존율이 80%에 달해 비타민섭취에 용이한 작물입니다. 또한 단맛이 나는 작물로 고구마 단품으로 먹기에도 손색이 없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항상 화작용, 눈건강개선, 항암, 심혈관 건강, 변비개선에 좋은 채소입니다. 오늘은 색다르게 고구마를 즐기실 수 있도록 고구마파이 요리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재료는 강력분 100g, 박력분 100g, 버터 180g, 찬물 90g, 소금 1/2t,  베이킹파우더 1.5t, 삶은 고구마 600g, 설탕 30g, 우유 50g, 계란노른자 1개 + 우유 1~2T, 시나몬가루, 오븐입니다.

우선 파이지는  강력분 100g, 박력분 100g, 버터 180g, 찬물 90g, 소금 1/2t, 베이킹파우더 1.5t을 모두 넣고 잘 반죽해 줍니다. 반죽한 파이지는 휴지기를 거쳐야 부드럽고 먹기 좋은 파이를 만들 수 있기에 냉장고에 넣어주고 그동안 고구마파이의 필링을 만듭니다. 필링은 삶은 고구마 600g에 우유, 설탕을 넣어 되직하게 만들면 됩니다. 이때 설탕은 본인이 준비한 고구마의 당도에 맞춰서 조절을 하면 됩니다. 파이지를 냉장고에서 꺼내 밀대로 밀어주는데 이때 두께가 3mm 정도로 얇게 펴준 다음 6개로 조각내줍니다. 파이지는 반을 접어서 파이를 만들게 되는데 조각낸 파이지의 한쪽면에 파이지의 무늬로 이용이 될 칼집을 3개를 내어주고 반대쪽에 고구마필링을 100g 넣어줍니다. 파이지가 잘 붙을 수 있도록 계란노른자와 우유를 섞어 계란물을 만든 다음 접착제처럼 반죽을 반으로 접어 꾹꾹 눌러 붙여줍니다. 파이의 표면에도 계란물을 묻히고 190℃로 예열 된 오븐에 30분 정도 구워주면 먹기 좋은 고구마 파이가 완성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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