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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에게 던킨도너츠로 많이 알려진 던킨의 창립자와 역사 그리고 던킨이 가지는 차별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던킨의 창립자
던킨의 개명 전 이름인 던킨도너츠의 창립자는 William Rosenberg입니다. 윌리엄 로젠버그는 1916년 6월 10일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에서 태어났습니다. 1940년대 미국에서는 도넛과 커피에 대한 수요가 점점 많아졌고 이를 이용하여 고품질의 도넛과 커피를 빠르게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진 로젠버그는 1950년 매사추세츠 퀸시에 첫 번째 던킨도너츠 매장을 열면서 지금의 던킨이 시작되었습니다. 로젠버그는 저렴하면서 고품질의 도넛과 커피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원두를 직접 고르는 등 노력을 하게 됩니다. 또한 로젠버그는 기업가 정신과 혁신으로 유명했는데 그이 유로는 고객을 위해서 새로운 맛의 도넛을 개발하며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980년대까지 끊임없이 노력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는 2002년 9월 20일 8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김 던킨의 운영방식은 그대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던킨의 역사
1950년 윌리엄 로젠버그가 고품질의 도넛과 커피를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를 매사추세츠 퀸시에 오픈하면서 던킨의 역사가 시작 됩니다. 처음부터 로젠버그는 프랜차이즈를 목표로 창립을 시작하면서 프랜차이즈 모델을 초기에 선보이면서 다른 사람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하였고 그 결과 1955년 매사추세츠 주 우스터에 첫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게 됩니다. 1961년에는 캐나다에 해외 첫 던킨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에는 미국 전역에 프랜차이즈점을 열기 시작했으며 커피와 함께 빠르게 즐길 수 있다는 던킨의 마케팅은 급속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에 들어서서는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와 중동지역에 매장을 넓혀 나갔으며 새롭고 다양한 도넛 메뉴와 베이글, 프라푸치노 등을 추가하면서 계속된 인기를 끌었습니다. 1990년대와 2000년대에는 퀵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더욱 편히 도넛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축하였습니다. 2003년에는 던킨도넛은 영국 주류 및 패스트푸드 회사인 Allied Domecq에 인수되었습니다. 2006년에는 컨소시엄이라는 사모펀드에 매각도 되었고 2011년에는 나스닥 증권거래소에 거래가 시작되기도 하면서 매년 크게 성장했습니다. 2019년에는 던킨도너츠라는 명칭을 던킨으로 개명하면서 더 폭넓은 메뉴와 음료를 선보이고자 변화하였습니다. 이로서 던킨도너츠로 많이 알고 있던 던킨의 역사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던킨의 차별성
던킨이 수많은 매장을 전 세계에 열 수 있었던 차별성으로 첫 번째로는 바로 도넛과 함께하는 음료에 많은 비중을 주었다는 점입니다. 던킨이 창립이 되던 시대적 배경으로 고품질의 커피문화가 유행을 했는데 던킨은 도넛과 함께 고품질의 커피 혹은 음료를 제공한다는 마케팅으로 둘을 원하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는 다양한 도넛과 빵의 종류를 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도넛의 종류뿐만 아니라 베이글, 샌드위치, 머핀, 해시브라운 등으로 식사를 대체할 수 있도록 메뉴 개발에 힘썼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로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던킨을 창립한 로젠버그는 보다 저렴한 간식으로 도넛을 찾을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사업을 시작할 만큼 가격면에 신경을 많이 썼기에 초기에 크게 성장할 수 있던 이유로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빠르고 편한 서비스 이용방법으로 드라이브스루 매장, 오프라인 매장 등에 고객이 모바일로 사전 주문을 할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다리는 시간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점입니다. 다섯 번째로는 변화하는 계절과 비규칙적인 한정기간 동안만 즐겨볼 수 있는 도넛과 음료를 기획하여 새로운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이끌어낸다는 마케팅을 들 수 있습니다.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도넛과 커피 등 음료에 대해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던킨의 차별성에 대해 다루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