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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의 창업자, 역사, 차별성

 

버버리의 창업자

버버리의 창업차는 토마스 버버리로 1835년 8월 27일 영국 햄프셔주 베이징스토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직물과 재단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이를 더욱 배우기 위해서 직물상에서 인턴으로 일을 하기도 했습니다. 1856년 21살의 나이로 영국 햄프셔주 베이징스토크에 작은 버버리 매장을 열면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직물과 재단에 관심이 컸던 토마스 버버리는 자신의 브랜드에서도 직물에 대한 이해도와 품질에 대한 노력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습니다. 버버리는 고품질의 기능성 의류를 만들고자 했는데 이러한 이유로는 영국의 날씨가 예측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옷을 사는 소비자에게 내구성과 편안함을 결합한 의류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로 상품을 만들었습니다. 1879년에는 가바딘아라는 혁신적인 원단을 개발하게 되는데 가바딘은 울로 만든 촘촘하게 짜인 방수 소재로, 통기성과 방수성이 특징이었습니다. 이 혁신은 버버리를 다른 의류 제조업체와 차별화했을 뿐만 아니라 품질과 실용성에 대한 브랜드의 명성을 확립했습니다. 가바딘의 성공으로 버버리의 사업은 더욱더 확장하게 되었으며 버버리라는 브랜드가 내구성과 스타일리시함을 모두 갖춘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었습니다. 또한 세계 1차 대전 중에 트렌치코트를 선보이게 되었는데 이 제품이 지금까지도 버버리라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이미지의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버버리는 실용적인 사치품으로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토마스 버버리는 1926년 11월 7일 세상을 떠났지만 그가 남긴 상징적인 버버리의 모습들은 아직도 남아서 브랜드의 대표적인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버버리의 역사

버버리는 1856년 토마스 버버리가 창업을 하여 예측불가능한 영국의 날씨에 딱 맞는 기능성 의류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창업을 시작하였으며 1879년에는 가바딘이라는 신직물을 개발하면서 방수와 통기성을 모두 잡은 의류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이러한 명성으로 1891년에는 런던 헤이마켓에 첫 매장을 열었으며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탐험가들과 군인 같은 특수한 직업군의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고품질의 내구성이 좋은 의류로 성장하였습니다. 1911년에는 노르웨이 탐험가인 로열 아문센은 남극을 탐험하면서 버버리의 가바딘 아우터 웨어를 착용하면서 얼마나 버버리 브랜드의 내구성이 좋은지를 확인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 중에서도 1차 세계대전 중에 개발된 트렌치코트는 19세기 후반에 버버리가 디자인 한 밀리터리 타이로켄 코트를 개조하여 선보인 제품으로 견장, 스톰 플랩, D링, 필수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허리 벨트 등 실용성을 염두에 두고 디자인되었습니다. 이 코트는 영국 장교들을 겨냥하여 만들어진 상품이 되었기에 명칭 또한 '트렌치코트'라 불렀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장교들뿐만 아니라 민간인들에게도 인기를 끌게 되었으며 간절기에 필수로 입어야 하는 패션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기도 했습니다.  1940년부터 1980년대에는 버버리는 제품의 범위를 넓혀나갔으며 지금 버버리 브랜드의 대표적인 무늬인 베이지, 블랙, 화이트 레드 색상이 어우러진 체크패턴이 트렌치코트의 안감으로 도입되었습니다. 1924년에는 공식적으로 상표로 등록되었습니다. 체크 패턴은 처음에는 트렌치코트의 안감으로만 사용되었으나 나중에 스카프, 우산, 여행가방 등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중요한 부분이 됩니다. 1950년대와 1960년대에는 오드리 헵번, 험프리 보가트, 피터 셀러스 등 유명 인사들이 버버리 코트를 입으며 세련미와 우아한 매력으로 브랜드의 이미지를 더욱 고품질이면서 디자인적으로 완벽해 보이도록 도와주었습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걸쳐 버버리 브랜드는 문제에 부딪히게 되는데 다양하게 제품을 만들게 되면서 고품질의 내구성이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는 브랜드의 목표와 어긋나듯 일부는 품질이 낮거나 브랜드의 럭셔리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브랜드의 위상이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1997년 CEO로 Rose Marie Bravo가 임명되면서 버버리는 변화를 거치게 되는데 이를 통해 평판이 떨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다시 되살리기 위해 라이선스를 줄이고 제품의 검수를 강화하였습니다. 또한 디자인 디렉터로 Roberto Menichetti를 고용하면서 현대적인 이미지를 만들기도 했으며 2001년에는 크리스토퍼 베일리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하는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브랜드의 변화를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해 왔습니다.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기존의 트렌치코트도 계절마다 즐길 수 있도록 다양화하는 등의 작업을 해오는 등 버버리의 발전에 큰 공을 세웠고 2014년에는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와 CEO로 임명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버버리는 제품 라인을 통합하면서 버버리만이 가지는 이미지를 견고히 하였습니다. 2018년 베일리 이후 리카르도 티시가 새로운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로 임명되었고 새로운 로고와 모노그램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럭셔리 시작에서의 버버리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도 버버리는 전통적인 디자인, 장인정신, 혁신 등으로 여전히 럭셔리 브랜드로서 자리매김을 잘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플라스틱 포장을 없애겠다고 하는 등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앞서고 있습니다. 


버버리의 차별성

버버리가 다른 브랜드와 차별성을 두는 첫 번째 부분으로는 오랜 유산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라는 점으로  1856년 시작된 브랜드로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유산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두 번째로는 혁신적은 원단을 발명하였다는 점으로 다른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부분으로 작물혁신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로는 시그니처 제품으로 트렌치코트를 뽑을 수 있습니다.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 놓치지 않은 제품으로 전쟁 중에는 장교를 위한 옷으로 사용이 되었고 전쟁이 끝나고 나서는 일반 대중들이 이용할 수는 의류로 손색이 없이 사용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네 번째로는 상징적인 패턴으로 1920년부터 사용이 된 버버리 특유의 체크패턴은 모든 사람들이 브랜드의 이름을 알 수 있을 정도의 상징성을 가졌다는 점입니다. 다섯 번째로는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마케팅을 수용한 최조의 럭셔리 브래드라는 점으로 많은 경쟁 브랜드들이 수용하지 않았던 시기에 수용하면서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여섯 번째로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으로 운영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서 2040년까지 공급망까지도 탄소중립이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선언하기도 했습니다. 일곱 번째로는 오래된 고전적인 제품이라고 지나치지 않고 다시 현시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현대화에 힘썼다는 점입니다. 여덟 번째로는 다양한 제품군을 다루고 있다는 점으로 럭셔리 브랜드가 가지는 넓지 않은 제품군에 비하여 버버리 브랜드는 향수, 액세서리, 의류, 뷰티 등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버버리만이 가지는 차별성이 지금의 버버리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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