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양배추재배방법

현대인의 식습관의 문제인지 위 속 쓰림을 느껴보신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위에 좋은 양배추의 재배방법과 용기에서의 재배방법 그리고 요리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배추의 재배방법

양배추를 심기 한 달 전에 고토석회와 용린을 뿌린 뒤 밭을 잘 갈아 잘 섞이게 해 줍니다. 양배추의 경우에도 배추와 같이 병해충에 노출이 되기 쉽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 약도 미리 뿌려 둡니다. 한 주가 지나고 화학비료와 과인산석회 그리고 황산칼리를 뿌려 다시 한번 흙을 섞어줍니다. 시간이 지나 비료가 흙속에 충분히 용해가 되고 나서 씨를 뿌리게 되는데 이때 2개에서 3개의 씨앗을 10cm의 간격으로 뿌려줍니다. 양배추의 경우에는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병해충의 피해를 많이 입는 채소로써 연약한 새싹시기부터 병해충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서 촘촘한 그물망을 덮어줍니다. 씨앗에서 싹이 7장에서 8장 정도 나게 되면 한자리에 하나의 양배추 육묘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약한 육묘는 제거를 해줍니다. 자라면서 비료성분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웃거름을 주기적으로 주어야 합니다. 양배추의 잎이 11장 정도가 되었을 때 한번 유안비료를 주고 결구를 하기 전에 다시 한번 유안비료를 한 줌씩 놓아주면 결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씨앗을 뿌릴 때부터 결구를 할 때까지 촘촘한 그물이나 부직포를 덮어 병해충 방제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는 잎이 20장 정도가 되면 결구를 시작하는데 결구 후 양배추를 만져보았을 때 딱딱하다고 느껴진다면 수확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양배추의 용기재배방법

양배추가 결구하기 충분한 공간만 가능하다면 양배추도 용기재배가 가능합니다. 혹은 일반 양배추 품종이 아닌 크기가 작은 양배추 씨앗도 시중에서 많이 구할 수 있음으로  작은 양배추로 가정에서 용기재배해 보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9월 초쯤 육묘상자에 흑을 담은 다음 5cm에서 7cm 정도의 이랑을 만들어줍니다. 이랑의 높은 곳에 씨앗을 2개에서 3개를 넣어주고 씨앗이 안 보일 정도로만 흙을 덮어주고 물을 줍니다. 양배추 씨앗은 씨 뿌린 후 5일 정도가 지나면 싹이 올라오는데 그때부터 흙이 마르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발아한 양배추 씨앗의 잎이 5장 정도가 되면 건강한 육묘를 제외하고는 모두 제거해 주면 됩니다. 이때 뿌리가 많이 흔들렸을 수 있기에 뿌리에 흙을 더 모아 양배추 육묘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재정비를 해주면서 화학비료를 한 줌 놓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의 경우에는 결구를 하기 전까지 병해충으로 많은 피해를 볼 수 있으므로 애벌레나 나비 등이 보인다면 부직포로 덮어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20장 정도가 되면 결구를 시작하는데 결구 시작 후 한 달 정도면 결구가 완성되어 수확이 가능한 적기가 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확 시에는 겉잎은 제거하고 깨끗한 속을 수확하시고 저온에서 비닐랩ㅇ, 로 감싸서 보관을 하시면 오랫동안 신선한 식재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양배추의 요리방법

양배추는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고 칼슘과 필수아미노산이 있어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도 중요한 영양공급원으로 좋습니다. 또한 서두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위궤양과 혈압, 그리고 당뇨, 변비 등에 효과가 좋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이로운 채소입니다. 오늘은 양배추 하나를 구매하시면 항상 1/4 정도는 남아서 처치곤란하셨던 분들에게 색다른 요리법으로 양배추를 드실 수 있도록 양배추 전 요리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양배추 1/4개, 당근 소량, 계란 4개, 부침가루 3숟가락, 참기름 1 티스푼, 후추, 참치액 약간을 먼저 주시하시면 됩니다. 양배추는 채칼을 이용해서 얇게 썬다음 흐르는 물에 간단하게 세척 후 물기를 제거합니다. 함께 얇게 채 썬 당근과 양배추를 준비해 둔 양념들과 모두 큰 볼에 담아 섞어 줍니다. 계란이 4개가 들어가게 되어 추가적인 물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약불에서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일정양의 양배추 전을 올린 뒤 넓게 펴서 골고루 익을 수 있도록 합니다. 아랫면이 노릇하게 잘 구워졌다면 뒤집어서 반대편도 잘 익혀서 개인 취향에 맞게 토마토케첩이나 간장 등에 찍어서 드시면 영양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건강한 양배추 전을 즐겨보실 수 있습니다. 모두 냉장고에서 남는 양배 추고 건강한 한 끼 해결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9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